며칠전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 같이 벌초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런 일은 형인 제가 먼저 챙겨야 하는 데 동생이 먼저 말을 하니 부끄럽더군요.
벌초는 매년 아버지가 우리 형제 모르게 해 놓으셨죠.
벌초를 혼자 하시는 아버지에게
'내년에는 우리랑 같이 하세요.'
라고 죄송스러워 말하지만 다음해에 또 잊고 말지요.
하지만, 올해는 아버지 몸이 좋지 않으셔서 하실 수가 없습니다.
오랫만에 직접 벌초를 하여 아버지를 돕게되었지만...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곧 추석이네요.
매년 제대로 된 선물도 못드리고 해서 올해는 좀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몸이 많이 쇠약해지신 부모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산양산삼'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좀 생소한 이름의 산삼이었어요.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를 받아 깊은 산속에 뿌려 심어서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고 키운 친환경 삼이라고 하더군요.
산삼의 효능과 가장 가깝다는 얘기겠죠.
이것이 좋을 것 같아 가격을 알아보니 만만치 않네요.-_-
10년근 1뿌리가 100,000원 하는 것도 있고...
좀 더 알아보니 5년근도 있더군요.
조금 저렴하고 효능은 10년에 못미치겠지만, 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보면 이 정도가 좋을 것 같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5년근 10뿌리 짜리를 120,000원(주문한곳 링크)에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주문한 쇼핑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꽤 좋아 보이네요..^^
산양산삼 하나 드셨다고 건강이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선물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주문한 곳의 주소입니다. 이미지 출처이기도 하고요.
http://make.mylshop.co.kr/mylshop/cate/goodsInfo.action?goods.goodCode=600000
모두들 기쁘고 행복한 추석되세요~~



화요일이 아버지 생신이시라 오늘 가족들이 저녁 먹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선물 준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봉투에 담아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법도 한데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서 망설이고 있지요.
답글삭제산양산삼 같은 선물을 드리면 아버지께서 참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래요.
@불탄 - 2009/09/13 10:41
답글삭제산양산삼이라는 것이 이름이 좀 생소했어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빈손은 부끄러워서...
행복한 주말되세요^^
부모님께 저도 이번기회에 산양산삼으로 효도 함 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icommerce - 2009/09/15 18:36
답글삭제행복한 주말되세요^^
trackback from: 회사에서 받고 싶은 추석선물은?
답글삭제오늘 오전에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추석선물을 집으로 배송하려 하오니 지방인원분들 집주소와 연락처를 취합해서 보내달라고... 회사에서 받고 싶은 추석선물은? 예전에는 다양한 것들을 원하고 또, 특이한 선물을 받으면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생필품이면 "OK"다. 특히 정부에서 집중관리하는 50품목안에 들어가면, 더욱 땡큐하다. 이거이 늙어가는 징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갑이 엷어질수록 찾아가야 할 곳이 많아질수록 더욱 그렇다. 지금 입..